중산동 주민들의 속상한 심정 이해합니다.
차별하지 말고 문화 복지시설 부터 지으라는 요구 공감합니다.

그런나 자원화시설에 대한 불신은 너무 사실과 다릅니다.
주민들께서 염려하는 악취나 해충, 침출수 등의 문제가 단 한가지라도 있다면 그러한시설은 지을 수도 없을뿐 아니라 지었다 하더라도 민선 자치시대에 가동못합니다.
북구청에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에 추진하는 것이며, 북구의회에서도 승인한 것입니다.

물론 중산동 발전을 위한 투자는 기대치 이상으로 할 것입니다.
현재 완료했거나 진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앞으로 매년 정책적인 배려를 합니다.
다만 이러한 투자는 성과로 나타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주민들께서 실감하지 못하시는 것입니다.

너무나 사실이 왜곡되고 불신은 또 다른 불신을 낳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불신과 억지, 무책임한 주장은 사태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구청에서는 주민들이 염려하시는 부분에 대하여는 전혀 문제가 없도록 기술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완벽한 시공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주민 대표의 참여를 보장할 것입니다.

민선 단체장이 지역을 차별한다는 것 있을 수 없습니다.
주민들에게 정말 피해를 주는 사업이라면 하지 않습니다.
부디 구청을 믿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