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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작성자 문모근 작성일 2004-09-02
조회 794
안녕하십니까. 우리 북구관내에서 활동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노고가 막심한 것 같아 몇 자 적습니다.
지난 8월 전국문화원연합회에서는 통합복권기금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의 220개 문화원의 주최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침을 내렸고, 그 사업과 관련해 북구문화원에서는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루일정으로, 경주 박물관과 천마총 등을 돌아본 후 약소하게나마 점심을 대접하려는 계획을 수립하여 문화공보과로 협조문서를 보냈습니다. 이에 문화공보과에서는 각 동사무소의 사회복지사 분들께 경로당으로 연락을 취함과 동시에 행사당일 버스에 탑승하여 노인분들을 안내하고, 부축해 드리는 역할을 도와주십사는 공문을 구청장님의 결재를 받아 각 동사무소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동사무소의 사회복지사분께서는 문화원에서 하는 일을 우리가 도울 필요가 없으니 자원봉사센터에 의뢰해서 시행하거나, 문화원 자체인력으로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문화원의 인력은 사무국장과 여자 간사1명이 모두입니다. 그래서 큰 행사는 여러사람의 도움을 받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회신으로 인해 문화원에서는 다른 방면에서 도와주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이 우리 북구관내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고아원 등을 도와주고, 상담하는 일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의 경로당에서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루 안내와 도움을 주는 것은 사회복지업무가 아닌지, 혹은 노인회가 있으니까 거기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인지, 사회복지사들은 노인의 복지와는 관계가 없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바쁘고 형편이 어려운 이 시기에 사회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심초사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사회복지사님들께 찬사를 보냅니다.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업무가 궁금하고, 좋은 일에는 함께 했으면 좋겠고, 그 노고가 너무 막심한 것으로 알게 되어 그 수고로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이 글을 썼습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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