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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예의와 질서는 함께 지키고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작성자 구청장실 작성일 2004-07-31
조회 585
이은화님의 구정참여에 감사드립니다.
기대를 가지고 기적의 도서관을 찾아 주셨는데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아직 개관초기의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도서가 다 입곧회지 않아서 대출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관리책임을 맡은 직원 배치도 늦어졌습니다.
그리고 기적의 도서관은 어린이 전용 도서실로서 규모가 작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이용객이 몰리게 되면 다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적정 수용인원이 1백명 규모인데 한꺼번에 2백명이 몰리면 자율적인 질서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용객도 자원봉사자도 다 힘이 들게 됩니다.

이러한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은화 님께도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말과 글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마음이 상하셨더라도 님의 글은 유감스러운 표현이 많습니다.

지금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에 대하여 함부로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남에 대한 배려와 희생하는 마음을 갖고 있구요, 그 분들이 무더위를 무릅쓰고 개관준비를 도와주셨기 때문에 개관을 앞당길 수 있었고 앞당겨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관식에 오신 분들 대다수가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표시하였는데 님은 극단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계십니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하여 \"몰상식한 공익과 자원봉사자들 교육부터\" \"자원봉사 아줌마...\" \"몰상식한 도서관...\"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이은화님, 질서와 예의는 함께 지키고 만들어 가야 합니다.

공익요원들이 좋지 않은 이미지를 주었다면 소양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부로 관리책임 공무원이 부임하게 됩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들께서도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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