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동천강 뚝에 시민들의 체력증진을위하여 산책로 겸 자전거도로 공사를 하고 있다.
기초공사가 끝날무렵부터는(바닥에 시멘트 포장을 하고난 후) 운동코스를 강 건너편에 건설중인 산책로로 변경하여 하고있다(현대원동이파트에서 글로리아까지)
산책로를 포장하며 작업하시는분들이 드신 빵 봉지와 우유팩 그리고 비오는 날을 대비하여 포장후 노면위에 덮었 던 비닐 그리고 비닐이 감겨져있던 종이 파이프등이 강뚝에 방치되어 있었다.
그때는 공사가 끝나면 치우겠지 하고 그냥 지나 쳐었다.
그리고 출장과 개인사정으로 3주만에 가족과 함께 운동을 가면서 처음에는 쓰레기가 보니지않아 치워구나 하고 생각했으나 잠시 후 풀속에서 그때 있었던 쓰레기가 그대로 버려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많은시간이 흘러 각종 덩굴과 풀이 자라서 잘 안보였을 뿐...

앞으로 시간이 더 흘려 각종 덩굴과 풀 속에 가려지기 전 하루라도 빨리 공사업체에 연락하여 공사후 버려졌던 각종 쓰레기를 풀숲을 헤쳐서라도 깨끗하게 치워지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는 공사를 하게되면 공사시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업체에서 치울수있도록 하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