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북구 주민입니다.
상방지하차도 말인데요. 구청장님도 아시지요? 비온 다음 날만 되면 한차로씩 막아놓고 뭘 그리 땜방에 바쁜지.. 조만간 무너지지 말라는 보장도 없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지하차도 설치가 가능한 곳이였는지 묻고 싶네요. 그곳은 원래 비가 오면 잘 빠지지 않는 찰흙땅 아닙니까? 그런 곳에 지하차도를 만드실 요량이셨다면 뭔가 확실한 대비를 하셨을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아니라 싶습니다.
어떤 대책을 세워 놓으셨는지. 지금 땜질식으로 하는 공사는 어떤 공사인지,
완공된지 10년은 넘어 보이는 떨어진 타일에 뭔지 모를 액체가 줄줄 흘러나오는
지하차도에 대해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