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675번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답변글 잘봤습니다
그런데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군요
쌍용아파트에 생긴 불법장터가 95년부터 생겨 지금까지 왔다고 해서 단속을 못한다니요?
누가 답변을 쓰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얼마전 청계천 노점들을 모조리 단속한걸 보셨는지요?
청계천 노점은 그보다 훨씬 오래된 것인데 철거를 시킨걸 아시는지요?
저도 무차별하게 단속하는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노점하시는분들도 당연히 생계유지를 위해서 그러겠지요 그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남한테까지 피해를 입혀가며 영업을 하는것은 옳지 못한거 아닌가요?
서울 청계천 노점들은 서울시에서 따로 동대문운동장에 자리세를받고 임대를 해주어 자리를 마련해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불법과 타협을 하지 않는다는것 아닌가요?
그런데 울산시는 뭐하는것입니까?
지난번 누가 그러더군요 언젠가 불법장이 서는곳에 허갑생이란 직원이 불법장터 회장이란 사람과 아주 친밀하게 인사를 주고 받으며 거의 한시간동안 히히덕거리며 얘기를 하는것을 목격했다고 하더군요
이런것으로보아 불법을 일삼는 사람과 북구청 직원과의 모종의 거래가 없다고 생각할수 있을까요?
시대가 어느 시댄데 구시대 구구주먹신인 행정을 하는지 도저히 분통이 터져서 못살겠네요 공무원이 이래도 되는것입니까?
차라리 어느 공터에 자리를 잡든가해서 서울시와같이 제대로된 행정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