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다른 분이 올린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북구청의 입장도 보았고 전통을 중시하여 5일장을 지속한다는 내용이더군요.
전통은 중시하나 현재의 시대에는 맞지않는 논리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오랜만에 동네사람들을 만난다는 등...
어쩄든 저두 5일장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정비 작업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교통체증의 경우는 더욱 그렇지요. 평소에도 교통 문제로 민원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장 서는 날은 오죽 하겠습니까?
그러면 이 날은 최소한 경찰이나 구청등에서 길가에 불법주차한 차량을 단속,계도하고 호계4거리에 신호등이라도 경찰의 수신호로 바꾸어 주면 아무래도 좀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또한 7번 국도에서 농소로 들어서는 길목에 장이 서는 것을 알리는 표지판을 세워 차량의 진입을 최소화 할 수 도 있고요.
단지 전통적인 장이라하여 그냥 방치하는 것은 북구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