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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구청장실_구민의 소리 > 구청장에게 바란다 내용보기
감사했습니다 봐도못본척 못봐도 못본척하며 살겠습니다.
작성자 임채환 작성일 2004-04-15
조회 1491
게시판지기님 그동안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게시판지기님의 성의있는 답변에 앞으로 저도 대한민국의 보통시민처럼 잘못된것을봐도 못본척 못봐도 못본척하면 살기로했습니다.

역시 앞으로는 두번다시 이곳에 글을 올리지도않겠습니다.

게시판지기님이 답변하신내용중에 농기구가 다니기편하게 하기위해서,예산이부족해서 어쩔수없이 현재의 비합리적인 모습으로밖에 자전거도로를 개설할수밖에없다고하셨는데.

한가지묻겠습니다.

한두사람정도 지나다니기 딱맞는 자전거도로로 농기구가 어떻게 지나다닐수있습니까?

아니면 농로와의 접속부분에 턱이생기면 농기구가 지나다니지 못한다는말입니까?

게시판지기님의 말씀을 똑같이 빌리자면 차량접속도로가많은 시가지에는 보도블록을 만들지말아야할까요?

접속도로가 수없이 많아 차량의 통행에 불편이 심할텐되 말입니다.

시가지에서는 접속도로가 생기면 보도블록을 끊어 접속도로가 끝나는 부분부터 다시 보도블록을잇고 또한 어떤곳은 보도블록을 일부분 턱을 낮춰 공사함으로해서 차량등 통행에 불편함이없도록하지않습니까?

한마디로 천곡에 시행되는 자전거도로역시 농로진입부분은 보도블록을 끊어공사하거나 농로와의 접속부분에는 턱을낮춰 공사하면 아무문제없는거 아닙니까?.

시가지에서는 가능하고 시외각에서는 가능안한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로수그늘로인한 농사에 지장문제를 말씀하셨는데.

대한민국 국도를 달리자면 그 어느곳을가도 국도양쪽에 논밭이 없는곳이 없으며 역시 그 양쪽으로 가로수가 없는곳이없습니다.

역시 게시판지기님의 말대로 농사에 지장을 주는 그늘을 만드는 가로수을 그렇게도 빽빽히 대한민국 전역에 심어놨는지 저로서는 도데체가 더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가로수와 관련된 대한민국의 모든 공무원들이 무슨생각으로 그렇게 많은 가로수를 농사에 지장을 줄걸 뻔히 알면서도 심었을까요?

게시판지기님의 말대로라면 분명 큰문제있는거 아닙니까?

대한민국 공무원들 정말 대단한사람들아닙니까? 농사에 지장을 줄걸뻔히알면서도 간 크게 가로수를 마구잡이로 심어놨으니말입니다.

참! 그를수도있겠군요. 대한민국 국도 주변에 농토를 가지고있는분들이 한두분도 아닐테고 그 가로수의 그늘로인해 많은 피해를 봤을건데 아직 가로수 파내라는 집단민원 하나 없었다는거보면, 아마도 공무원이 아니라 자기 농사 망칠거 뻔히 알면서도 농부들이 자기 논밭옆으로 가로수를 심어놨을수도있을듯합니다.

울산시내를 돌아다니자면 매해 4/4분기쯤이면 멀쩡한 보도블록을 교체한다고 분주합니다.

다음해 예산을 더많이 확보하기 위해 멀쩡한 보도를 갈아치우는데 그해 예산을 퍼부어 남은 예산을 모두 사용해 버리는건지, 아니면 어떤 이유로 시시때때로 보도블록을 교체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산부족 말씀하시지마시고 멀쩡한 보도블록 갈아치울 예산있다면, 보도블록이 정말 필요한곳을 찿아 예산 집행하시는게 어떨까요?

게시판지기님 그동안 답변하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열린 행정이란것에 많은 한계란걸 느끼고갑니다.



* 그리고 게시판지기님 시내에서는 도로 어디를 봐도 전선이 지납니다.
한마디로 가로수를 심는장소에 대해 선택의 여지가 없단거죠.
가로수도 생명입니다 생명이라면 분명 전선이나 가스관등에의해 많은 지장을 받을겁니다.
고압전선탑이있는 마을사람들이 암에 많이 걸린단방송도 가끔 뉴스로 접하지않았습니까?
천곡에는 한쪽만 가로수를 심기때문에 맞은편에 가로수를 심을수있는 선택의 여지가 분명 있습니다.
다음에 누가 나와같은 질문을한다면 그땐 시내가로수와 비교하지마십시요 말도안되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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