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포동주정차단속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던 시민이다.
주정차금지구역설정이 먼전지 아니면 기존에 사는주민들을 위한 공영주차장확보가 우선인지 그 우선순위에 대해 묻고싶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묻고 싶다.
원래 주정차금지구역이 아니었던 곳에서 주정차금지구역지정이전에 차를 구매하여 살고 있던 사람들은 그럼 차를 어디에 대야하는지 묻고 싶다.
차댈곳을 지정해주던가 공영주차장부지를 확보하지못하면 구예산으로 개인땅을 대여해서라도 주차할곳을 만들어 놓고 단속을 해도 하는게 순서에 맞지 않는지.
만약 당신이 이 동네에서 단 일주일이라도 살아본다면 과연 이 단속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
당신도 알다시피 주차할곳이 없는 곳에서 단속부터한다면 차를 팔란소리밖에 더 되는가. 그렇다면 집없는 주민은 차를 소유할 권리도 없단 말인가.
그리고 단속전에 사이렌을 울린다는데 그럼 매일 집에서 단속시간만 피해서 주차하라는 소린가. 말이 되는소리를 좀 해주면 좋겠다.
얼마전 동구청에서 공영주차장을 만든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다.
과연 북구청에서는 이 일대에 공영주차장을 만들려는 노력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