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곡 대동주민입니다.
학교 부지는 확정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고있네요... 구청 싸이트에서는 10%진행이라고 되어있는데 언덕쪽에 나무 몇그루 베어놓은것 (그것도 오래전에) 말고는 아무런 진전이 없으니...
이래가지고 내년 3월에 우리 아이들이 정말 등교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아무리 촌? 에 아이들이라지만 이 아이들도 조금더 낳은 시설에서 교육받을수 있는
권리는 있습니다.
다른 S아파트 처럼 돈? 도좀 있고 평수도 좀 큰집에사는 아줌마들이 설쳐야만 모든행정이 서둘러 이루어지는것인지요???
천곡 초등학교는 벌써 몇해를 넘기고있는것 모르신다고는 못하시겠지요?
저희 아이가 지금 6학년 입니다. 4학년이 되던해는 세로운 학교로 등교할줄 알았는데 이젠 중하교 걱정을 해야겠군요.
아직 천곡에는 중학교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아마도 우리아이가 고등학생이
될때쯤이면 중학교 이야기가 나오겠지요.
아무리 가진것없는 서민들이 모여 산다지만 이런 대접은 너무 심한것 아닌가요?
대동과 쌍용아진 한번 비교해 보십시요. 정말 서글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