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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말 할 자격 이 있습니까.
작성자 박신자 작성일 2004-03-15
조회 1732
이상재님,조용희님 보세요!
정말 너무 하네요.
그렇게 구청직원들이 잘못없다고 발뺌 합니까.
그렇게 말하면 속 시원 합니까.
항상 어떤 일이 발생하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보세요.
누구를 탓하기 전에 자신들을 먼저 뒤 돌아 보세요.
분명한것은 그날에 현장에 있지는 않았지만, 그 아이들이 심하게 떠든것 같은 느낌은 드네요. 그래서 저의 생각은 저도 아이들을, 둘이나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분명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지 못한, 그 어머니가 첫번째 잘못을 했고요.
두번째 더 잘못을 한것은, 그 구청직원입니다. 주의를 주는 방법에 있어서 그 어머니에게 조용히 아아들을 주의시켜달라고 부탁을 하던지, 아님 아이들에게 부드러운 말투로 \"여긴 공공장소니 밖에 나가서 놀래\"라던지 좀더 이성적인 언행을 할수 있었는데, 욕설을 한 것은 아직 공공장소에서는 어떻게 행동을 하여야 하는지 깨닫지 못하는, 어린 아이 보다 더 무식하고, 한심한 행동이고, 정말 정신나간 어른이네요.
우리가 아이들이 잘못했다고 해서 욕설을 한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나,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장난치고 말을 듣지 않으면 욕설을 해도 됩니까. 물론 주의를 주는 과정에서 서로의 감정을 상하는 말들이 오고 가고 했을 거라고 생각은 되지만, 그래도 좀더 현명한 방법을 택해서야 지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 한번 해보세요.
그 어머니도 구청에 좋은 일로 가지 않았을 겁니다. 구청에 가면 생소한 일들이라 아이들 신경쓸 겨를이 없고, 빨리 일을 마쳐야 한다는 그 생각 뿐입니다.
구민들 생각좀 하시는 구청 직원이 되고,그리고 이상재님,조용히님 ,보세요.
두분이 구청직원이든 아니든 그 것이 중요 하지 않습니다.
현재 많은 관공서일은 남편들이 낮에 출근을 하니, 아줌마들이 얘들을 안고 업고 업무 보러 다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요즘 조그만 병원에 가도 놀이공간을 만들어 놓는데, 하물려 구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북구청이 그런것도 하나 만들지 않고 얘들에게 욕이나 합니까. 그럼 직원들 편할려고 북구청은 그렇게 크게 만들어 놓았읍니까.
물론 그 아이들의 엄마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요즘 아이들 엄마의 말도 잘 듣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 아이의 엄마 에게 가정교육이 어쩌니 저쩌니 그러지 말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구청직원들 되세요. 가정 교육 운운 하는 사람 치고 가정 교육 제대로 된 집을 못 보았읍니다. 그리고 이 기회에 넓은 민원실 한구석에라도 아이들 공간 마련좀 해주세요. 저도 항상 민원실 가면 아이들 주의 시키고,업무 볼려고 하니 힘이 드네요. 그리고 아이의 어머니 ! 얼마나 분하셨을까요.정말 연약한 여자라 많이 속상했을 건데..... 그 구청직원 자기 부인이 다른 관공서에 가서 그런 일은 한번 당해 봐야 정신 차릴것 같네요. 구청 공무원 수준이 그것 밖에 되지 않습니까. 자기 부인이 당하였다면 엄청 억울해 할 겁니다.
아무튼 저도 모르게 흥분했는데 애들에게 그런말 하신 분이 백번 잘못했고, 이상재님 ,조용히님도 그러면 안됩니다. 당신들도 그 구청 직원 편드는 것을 보니 한심하고, \"가재는 게 편이다\"라는 말이 생각 나는데, 아마 당신들도 구청 공무원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당신들도 당신들의 부인이 한번 당하봐야 그 어머니의 심정을 이 해 할 것 같은데 과정이 어떻게 됐던 철 모르는 어린아이들에게 욕설을 하는 그 사람에게 가정교육 운운 하시고 당신들 자신들은 얼마나 가정교육을 잘하고 있는지 이기회에 생각해보시고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요즘 게시판 글을 올려보니 구청직원들이 한심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겨우 4세,5세된얘들 상대로 욕설을 하지 않나, 거기다 욕설한 사람이 잘했고 오히려 억울하다고 편을 들며 가정교육 운운하지않나, 정작 필요한 구간에는 불법 주차 단속을 하지 않고 ,필요없는 데서 실적만 올리려는 한심하고, 어이 없는 주차단속을 하지 않나 .... 그렇게 할일들 없으시면 구청에 앉아 있지 말고 산불이나 나지 않게 무룡산을 지키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정말 한심 하다는 생각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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