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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런 주차단속은 ......
작성자 천성길 작성일 2004-03-13
조회 1496
안녕하십니까.
평소 구민의 한사람으로 저는 발전해 가는 북구의 모습에 많이 감동 받아 왔습니다.
정말 몇년 전 보다 도로나 미니공원,가로등설치,자전거 도로등 모든 면이 훨씬 나아져 가고 있기 때문에 항상 구청장님과 구청에 감사 하다는 생각을 해 왔읍니다.
그런데 몇칠전 불법주차 단속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이 실망 했습니다.
솔직히 저의 생각으로는 최소한 조금은 그 방법과 장소 선정에 문제가 있어어 개선되어야 할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저의 일로 잠시 신변을 확인 할 일이 있어 천곡동소재 쌍용아진 4차상가
앞에 주차를 해 두고 정말 1-2분정도 공사현장에 갔다가 돌아와 보니 저의 차량에
불법주차스티커를 부착하고 돌아 서는 불법주차 단속요원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그 스티커를 들고는 단속요원들에게 사정을 설명하자 단속요원들이 하는 말이
자신들이 4시간전부터 이 도로에서 단속을 하고 있었다하고 지금부터 간략하게
서로의 입장의 차이를 문답 형식으로 말씀드리겠읍니다.

(글쓴이): 정말 1-2분 주차했는데 이런 지역에서 까지 주차단속을 합니까.

(단속요원): 이렇게 오래 주차해둔 차량은 단속을 하여야 하고 ,이지역 은
버스 종점지역이라 버스 회전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단속을 하는
것입니다.

(글쓴이): 저는 여기에 주차한지 1-2분도 되지 않았고 (또약3-4분정도 말 다툼을
하 다 시계를 보니 아직도14:05이었음)단속 스티커를 보니 단속스티커
에 적힌 시간은 14:06분인데 이시간이 될려면 아직도 1분이 남아 있는
데 무슨 단속을 현재 시간 보다 더 빨리 미래의 시간을 적느냐,이런 엉털
이 단속이 어디 있느냐, 일부러 시간을 늦게 적어 나의 차량이 오래 주차
된 것처럼 왜 시간을 일부러 그렇게 적습니까,

(단속요원): 우리들의 시계는 14:06입니다.(그런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약500미터
이상 떨어진 곳의 단속차량도 14:06분이었고 그 중간의 차량도 모두
14:06 분 으로 기록 되어 있었음)

(글쓴이): 그리고 나의 차량 3미터 정도 앞에 주차되어 있는 해태제과 차량은 물건
을 내리는것도 아니고 내가 여기 도착할때도 해태제과 차량이 있었고 단
속을 당할때도 국수집에서 밥먹고 나오고 있었 는데 그렇게 오래 주차
해둔 차량은 단속하지않고 왜 승요차만 단속하느냐

(단속요원): 저 차량은 운전기사가 물건을 내린것은 아니지만 계속 근처에 있어어
단속을 하지 않았다,운전자가 있는데 어떻게 단속을 하느냐

(글쓴이): 아니 그럼, 불법주차 단속을 하면서 1-2분 주차해도 사람이 없으면 단속
하고, 사람이 근처에 있으면 업무를 보지 않고 그냥 주차하여 장시간
있어도 단속은 않고,그러는 법이 어디 있느냐 그러면 그 차량을 다른
곳으로 이동을 시키던지 조취를 취해야 될것 아니냐(그런 와중에도 해태
제과 차량 운전자는 밖에서 우리들의 실랑이를 보다 다시 차에 타서는
담배를 피우고 계속 업무를 보지 않고 주차를 하고 있었으며 결국에는
단속을 당하지 않고 단속요원들이 간후에도 계속 불법 주차를 해 있었다)

(글쓴이): 여기는 상가 앞이라 버스가 회전을 하는 지점과는 100미터 정도 차이가
나고 또 여기는 왕복4차선 도로로 도로만 넓지 버스도 운행하지 않고
운행차량이 겨우 쌍용아진4차단지 주민의 반만 이용하는 곳으로 거의
차량의 왕래가 드물고 중앙선이 있는데 여기가 무슨 버스 회전지역이냐

(단속요원): 어째던 이의가 있으면 이의 신청을 하던지 마음대로 하세요.

간략하게 단속당하던 당일의 내용입니다. 정말 너무 어처구니 없고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분병 거기도 주정차 표지판은 없지만 주정차 실선이 있어 금지구역이라는 것은 알지만 북구 관할에서 제일 외진곳에 ,그것도 교통의 아무런 방해도 없는 한적한 조그만 상가 앞에서 ,그런 방법으로 실적을 올리기 위한 단속을 하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 그런곳까지 그런 방법으로 단속을 한다면 대한민국에 일반도로에 주정차 하라고 하는 곳이 몇곳이나 되겠읍니까.
저의 생각에는 정말 무작정 실적만을 올리고 ,단속할때 마찰없이 그냥 편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외진곳을 택한 것이 아니라면, 정말 불법주차로 인해 교통의 방해를 받는곳이라던지, 상습정체 구간등 꼭 필요한곳에 단속을 한다면 구민 누구나 환영을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첫째로 주정차금지구역에 주차를 한 저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허나 대한민국에
법으로 주정차단속을 한다면 단속당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읍니까.
그것도 조금은 형평성,그리고 합리적으로 하여야 되지 않겠읍니까.
무자비하게 순식간에 마음내키는 대로 골라서 단속을 한다면 누가 신뢰하겠읍니까

저는 저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꼭 3가지만은 물어보고 싶습니다.
1.꼭 그런 장소를 택해서 단속을 해야 한느지...
2.꼭 수백미터 떨어진 차량 모두를 지나지도 않은 시간을 동일하게 미리 적어서
단속을 해야 하는지....
3.왜 운전자가 근처 있으면 장시간을 주차해도 단속도 않하고 이동시키지 않는지..

그리고 처리 방법을 몰라 오늘 구청 도시교통과 교통지도계에 찾아 갔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들었읍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부당한것 같아 문의차 들어 갔는데 담당직원이 저의 이야기를 듣더니 이의제기가 아니라 진정을 하기 위해서는 민원실로 가라해서 민원실에 내려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민원실에서는 도시교통과 직원을 오라해서 저에게 이야기를 하더니 A4용지를 한장주면서 다시 교통과로 올라가서 진정서를 제출하라 하길래, 다시 교통과로 올라 가서 담당직원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옆에 나이가 좀 많은 직원이 저에게
\"그냥 돈4만원 내면 되지 뭐 그걸 가지고 그러느냐, 알만한 사람이!\" 라고 옆에서 한소리 하더군요.
정말 어처구니 없고 한심하고 분했읍니다.솔직히 크게 대들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읍니다. 그분은 아마 이글을 본다면 저를 더 욕할 지도 모르지만 제가 한마디만 하겠읍니다. 아저씨 같으면 이상한 단속으로, 형평성없이, 나만 당하는 것 같은 부당한 방법으로 단속을 당했는데 그런 말이 안 나옵겠습니까.

설사 제가 잘못했다면 왜 그자리서 아무도 저에게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까.제가 물었던 3가지 이유를 답변을 해주셔야지 그냥 넘어가려 하면 됩니까.그리고 아저씨 돈이 많아서 그까짓 돈 4만원 하는것 같은데 아저씨가 한번 당해 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정말 구청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제가 더 많이 잘못한 거라면 순종하고 과태료를 납부하겠읍니다. 그리고 단속하시는 분들에게도 한마디 들이겠읍니다. 꼭 단속하 실때에는 단속당하는 사람의 심정을 이해해주시고 정말 이런 지역은 단속해도 되겠다라고 판단되는 지역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건강하시고 늘 구민을 위한 구청장님이 되었으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왜 여기서 단속을 하는지 그 이긍 ㅇ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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