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제발 보세요..
3월 9일 오후 2시경에 구청민원 창구를 방문했습니다..
창구는 한산했고 4실 5살 되는 아이들이 수족관 물고기를
보며 깔깔 거리고 있었구요..

그때 허가과에 김창영이라는 사람이 사전에 아무런 주의도 없이
아이들에게 \"이새끼야!!\"
전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뒤를이어 \"이세끼야 조용히 못해!!\"
분명 우리 애들에게 소리지른 것이었구요..

정말 기가 막히기도 했구요.. 분하고 억울했어요..
이런대우를 받아야할만큼 우리 애들이 잘못했나...??
맘 같아서는 정말 명예회손죄로 고소라고 하고 싶지만요..

그러기 전에 구청장님께 먼저 글을 남깁니다..
공무원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기본이 안된 사람이더군요..
요즘같은 세상에 이런말 듣고 가만히 있을 사람 몇이나 된답니까??
일반 서비스 직종이라면 이런 경우 항의를 하면 징게가
바로 들어가는데 공무원들은 이런 경우에 아무런 징게조치가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