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김미정님께서 울산시에 게재하신글을 이첩받아 답변드리겠습니다.

2004년 2월25일 10시20분경 흉부엑스레이 직접촬영장비의 갑작스런 고장으로 인하여
직접촬영과 관련된 보건소내 타부서에는 연락이 취해져 민원응대 시 흉부엑스선
관련 업무에 참고하게 되었습니다.

11시경에 울산에 있는 엔지니어가 와서 기계를 점검하였으나 고장원인을 알 수 없어
부산의 수리업체에 연락을 취하여 오후 1시 20분경에 엔지니어가 도착하여
기계를 점검하고 수리완료되어 2시 20분부터 보건소내 타부서에 연락을 취하여
건강진단서 및 채용신체검사를 받는데 아무런 차질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김미정님이 보건소에 온 시간대가 점심시간이었고,
정작 점심시간에 민원안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은 민원이 건강진단서를
발급받으러 온 줄 모르고 점심식사시간 이후인 1시경까지 기다리게 한 것 같습니다.

업무관련 부서에만 연락을 취한 것이 김미정님께 불편을 초래한 것 같습니다.
이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향후 장비고장과 관련된 업무의 공백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 직원 모두에게
공지하여 민원응대 시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