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구정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천곡동 납골당시설에 관한 문의는 정확한 위치는 언급하지 않으셨지만 현재 소문으로 돌고 있는 천곡동 산101번지 부다피아무상사 사찰에 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부다피아무상사는 1993년 울산광역시 이전 울주군에서 종교시설(당시 보은정사)로 건축허가를 득하여 여러차례 설계변경 과정을 거쳐 종교시설 및 노유자시설로 공사진행도중 건축주 사정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장기간 흉물로 방치되어 있다 작년에 새로운 건축주인 부다피아무상사가 공사재개를 하여 종교시설(사찰)로 최종 설계변경을 하여 지금은 공사 완료단계에 있습니다.

부다피아무상사가 공사를 재개하면서 납골시설이라는 소문이 워낙 파다해 우리구에서는 최종 설계변경시 부다피아무상사로부터 <사찰이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공증 각서>를 받았으며, 최근에도 부다피아무상사 관계자와 수차례 면담을 한 결과 납골시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강성혁님께서 우려하시는 천곡동 부다피아무상사에서 공사중인 시설은 종교시설인 사찰이지 납골당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구 허가과 건축허가담당(T.219-7484)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