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매곡으로 이사를 온지도 어느덧 4년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침마다 느껴지는 깨끗한 공기 아직은 덜 발전된까닥에 조금은 적막하게 마저 느껴지는 조용함 파릇함으로 활기를 복돋아 넣어주는 삼태봉의 포근함 ... 참으로 부산을 떠나 이곳으로 오기를 잘했구나 항상 느낀답니다. 안녕하세요 . 처음에는 노동자 출신의 구청장이 그리 미덥지는 못하였지만 무난하게 구정업무를 수행하시는것 같아 한편으로는 안도를 하고 또 한편으로는 내 조국의 새로운 미래를 보는것 같아 참으로 푸근함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북구 농소동 매곡에느 조그만 하천이 하나있습니다. (사실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된것도 대학시절 도보여행을 하다가 지났던 이곳이 참으로 정겹게 느껴져서 15년이 지난 후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곡천 신천천으로 불리우데요.
제 생각으로는 이곳에 우리나라 하천변에서 흔히 볼수 있었던 포플러 나무심기를 건의드리고 싶군요. 이곳 매곡천을 우리 농소주민들의 쉼터로 또 자랑거리 로 만들자는것이죠 앞으로 이곳 매곡에는 오토벨리인지가 들어선다고 한참 공사중이지요 삭막한 풍경도 감쌀겸 아늑한 도심의 공원도 만들겸 ... 어떠신지요
그리 큰 비용이들것 같지도 안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