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가끔 북구청에 들러. 업무협의도 하고, 업무때문에 북구청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식사 시간이 직원들은 12:00 - 12:30 이고 일반인들은 12:30-13:00 까지 이더군요..
사실 30분차이에 무슨 일이 생기는것은 아니겠지만. 민원을 보러오신분들이나. 업무를 보러오신 손님들은 나중에 먹으라는 말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시청에서는 식사를 일반인이나, 직원이나 별다를것없는 조건으로 먹는 시간과 식사비 등이 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자기 집에 찾아온 손님을 주인이 밥을 먼저 먹고나서 주는 곳은 대한민국에서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무슨 이런걸로.. 이야기를 하느냐라고 보이실지도 모르지만.
이런 작은 하나하나가 모여서 북구청의 서비스, 북구의 민원서비스의 향상이 오는 것 아닐까 생각 됩니다.
직원과 손님이 같이하는 북구청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