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렬님 반갑습니다.

지적하신 내용과 같이 이번 제3기부터는 기존회원의 우선접수권이 일부 제한 된 것은 사실입니다.
제한강좌는 비연속성강좌에 해당되는 것들로서 많은 신청자가 몰리는 일부강좌에 해당됩니다.
박광렬님께서 수강하고 계신 강좌가 어느강좌인지 정확하게 말씀은 안하셨는데
아마도 * * 스포츠반인 것 같습니다.
물론 * * 스포츠의 전과정을 체득하기엔 3개월이 그다지 흡족한 기간이 아닌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카데미강좌는 어떤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이 아닌 일반 취미위주의
강좌로서 3개월동안 하나의 테마 (예:tango)를 선택하여 수업을 하고 다음 기수에는
다른 테마(예:jive)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는 것으로 신규와 재등록자를 구분하여
운영하기에는 현재의 여건상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또한 그강좌의 지난학기 재수강자가 36%에 불과하므로 진급반을 개설하기에도
기본인원이 부족하기도 합니다.

확인해보니 박광렬님께서는 이미 등록을 하신상태입니다.
아침 일찍오셔서 등록을 해야하는 불편함에 화가 나신 모양입니다만,
오늘 아침일찍부터 줄서서 기다렸다가 등록하신 회원만 천여명이 됩니다.
두루두루 공평하게 자격을 부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이해해 주시고 계속적인 수강으로
인생의 활기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