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에 문화센터수강신청에 관해서 글을 올림니다.
전 회사 직장인으로 2기문화센터에 등록(저도 아침부터 줄서서 어렵게 등록)하여 2개월째 수업을 듣고 있는데 3기 등록을 하려고 보니 우선권이 없어졌는걸 보았읍니다.
1기에서 2기로 오면서 기존 회원에게는 먼저 등록할 우선권을 주다가 3기 지원자를 받으면서부터 우선권이 있는것과 없는것이 구분 되어 있더군요.
퇴근후에 무엇인가 배울려고 등록하였는데 3개월(일주일에 한번 수업)에 무엇인가를 성취한다는것은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우선권이 없다면 배우고자 해서 수강을 했는데 그냥 생생내기 씩으로 되어 무엇 때문에 수강 하여 배우고자 제가 여기 왔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주민들에게 기회를 공평하게 주려고 이렇게 수강신청 방법을 개편한 뜻은 알겠지만, 문화센터에 무엇인가 배우고자 온 사람들이 수업을 3개월만 하고 수강신청을 못해서 배우지 못한다고 수강생보다는 행정편의 위주(민원을 잠재우려고)의 생각이 드는군요. 다른곳에도 우선권은 다 주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