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원님 반갑습니다.
어제 정월 대보름에는 무슨 소원을 빌으셨는지요?
북구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신천천 하상공원에서 달집살이 행사를 했답니다.

조상님 산소에 쓰러져있는 나무를 어찌해야 할지...?
구청에서도 즉답을 하기가 난감하군요.
이미 죽어버렸다면 어쩔 수 없이 베어내야 하겠지요.
아직 나무가 살아있고, 보호할 가치가 있다면 일으켜 세워 살리도록 해야겠구요.

개인이 처리하기 어려운 일이니까 구체적인 장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울주군으로 연락하셔도 되구요, 전화나 게시판을 통해 북구로 알려주시면 우리가 울주군에 협조를 요청하겠습니다.

나무 한 그루도 예사로 넘기지 않는 윤경원님의 마음씨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올해 북구에서는 나무심기 및 가꾸기를 더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푸른 북구, 깨끗한 북구를 만드는 일은 주민들이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만들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