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먼발치에서 구청장님을 뵈었는데 얼굴은 전보다 좋아지신것같아 그냥 지나쳤습니다. 요즘 공무원분들 안좋은일로 카메라에 자주잡히고 하니 참 안타
깝기 그지없네요. 모든게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북구엔 그런일이 없겠지만......
저는1년전부터 동울산 세무서 2층 헬쓰장을 많이 이용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세무서가 입주한다고 비키라고 하니 정말 서운합니다. 주민들이 건강해야 사회도건강하고 북구청도 발전합니다. 주민없는 구청이있습니까? 요즘부쩍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며 헬쓰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늘어가는 추세인데 어떻하면 좋아요.
울산광역시의 북구가 늦게 출발하여 어려움이 많이 따를 줄 알지만 한번 가슴에 손을 올리시고 같이 고민좀 해 주시면 좋겠네요.
공간만 확보 해 주시면 주민자치회에서 관리할겁니다. 그 동안 시행착오를 그듭하며 정착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보이지않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용하시는 대다수 분들이 평범한 가정주부이시고 연로하신 분들도 계시고 회사에 다니시다 잠시 틈을내어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라 큰 돈을 내고 주변 헬쓰장을 이용할 용기있는 분들이 많치 않다는 겁니다. 그게 힘드시면 직원들이 사용하시는 헬쓰장을 함께 사옹할수 있게 하면 안되나요. 가보진않아서 평수가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주민과 함께 어울리면 더 좋지않을까 싶은데.....
도서관 문제도 그렇고.....마법사의 성같이 크다른 건물을 올리면서 몇십평 공간확보가 힘들다면 이해하고 넘어갈 분들이 많치 않을텐데......소문에 불과했지만 건물지을당시에 수영장도 생긴다하여 정말 기뻤는데 역시 소문에 불과 했네요.
존경하옵는 구청장님이하 북구청직원 여러분 조금씩만 양보하시고 편리좀 봐주세요.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최규봉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