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철주야 북구주민들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구청장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체육시설,공원 등등 부족하기 짝이없는 북구지역에 그나마 위안이 되는 작은 북구도서관이라도 있어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마음의 양식이라 하는 책을 가까이 접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작은 도서관이 2004.1.1일 부터 폐쇄한다고 하네요.
도서관은 우리같은 서민들의 또다른 소중한 꿈을 이루고 가꾸어 가는 공간이며,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자기의 희망을 키우고 또다른 세상을 개척하는데 나침판같은 존재입니다.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에 열람실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중.고등학생들..자신들의 목표를 향하여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사회인들을 보면서 북구의 희망을 찾을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동울산세무서 건물이 세무서의 본래의 기관으로 환원된다 하더라도 도서실을 폐쇄한다는 거는 다시 한번더 재고하여 주십시요.
그것이 어려우면 북구청이나 북구문화예술회관이나 북구 보건소건물 한층이라도 임대하여 도서관이용을 계속하여야 합니다.
조금있으면 북구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이 시작됩니다..많은 학생들이 겨울방학동안에 독서나 공부하려고 계획을 세우는데 하루아침에 도서관이 없어져 버리면 그 학생들은 어디로 가야합니까. 매일같이 이용하는 도서관이용자들은 어디에서 둥지를 틀까요...
구청장님 !!!
주민들의 작은 소망이고 미래입니다..대책을 세워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운 겨울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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