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top

  • 홈
  • 구민의 소리
  • 구청장에게 바란다
  • (구)구청장에게 바란다


열린구청장실_구민의 소리 > 구청장에게 바란다 내용보기
북구청장은 북구도서실에 대해 책임져라!
작성자 김선영 작성일 2003-12-16
조회 1624
동울산 세무서가 다시 신설된다고 현재 2,3층의 시설을 폐쇄한다는 소리에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었다.
솔직히 얘기해서 폐쇄한다는 소리에 황당하기 보다는 세무서건물을 무상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폐쇄되기 최소 1-3달전에는 그곳의 시설이용자들에게 미리 공지를 하고 대책을 미리 마련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태도로 일관해온
북구청장에게 화가 치밀어 오르기 까지 한다.
세무서 건물을 임대해서 3년이라는 기간동안 사용해 오면서 그사이에 확실한 대안을 마련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조승수 전구청장도 마찬가지고 이상범 구청장도 똑같은 민주노동당의 한당원으로서 정말 주민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북구도서관의 필요성은 조승수 구청장때부터 나온 주민들의 요구였다. 그러나 항상 생각중이고, 지을 예정이라는 형식적인 답변만 했다.
북구에는 마을 도서관을 짓는다는 얘길 들었다.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사안인지는 몰라도 도서관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 사람인지 참으로 궁금하다.
마을 도서관,, 말은 좋다. 하지만 마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 있은후의 얘기다.
마을도서관에서 정기간행물을 얼마나 보유할 수 있는가??, 전문서적을 얼마나 보유할 수 있을 것인가?? 비도서자료를 얼마나 보유할 수 있을것인가??
이용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자는 그런 선거공약 같은 말은 하지도 말라.
지금 현 북구도서실은 위탁운영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12월 말까지 도서실 위치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공백기간을 가질 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북구청 내 아님 보건소 내로 충분히 자리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리 없다고 말하지 말라. 핑계에 불과하다.
도서실의 4만권이 다 되어가는 자료들을 먼지속으로 집어 넣고 열람실에서 나름대로의 목표를 가지고 정진해 가는 사람들이 꿈을 저버리지 않도록 책임있는 행정하기 바란다.
그리고 북구청장은 개인적인 친분관계에 얽매이지 말고 주민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여주길 바란다.
주민들은 지금 이곳 도서실- 자료실과 열람실 어느 것 하나도 빠짐없이 그대로 공백기 없이 이용하길 원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주민들의 기대 저버리지 않길 바란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답변]북구청장은 북구도서실에 대해 책임져라!
다음글 [답변]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면??...

현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주민자치과
  • 담당자 : 권수은
  • 전화번호 : 052-241-7275
  • 최종업데이트 :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