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일로 수고하시는 북구청장님께 제 소견을 길게나마 올립니다.
몇달전에 장애인등록과 함께 복지카드신청을 했습니다. 그때는 휘발유에서 LPG로변경전이라 차량없음으로 하고 신청을 했고 8월1일에 변경된 차량등록증(LPG변경사항포함)을 가지고 갔습니다. 복사를 하고 고속도로 할인신청과 장애인차량스티커도 받았습니다. 근데 10월초에 카드내역에 보니 LPG가 할인을 안받아서 문의했더니 LPG변경신청서가 작성이 안되었다고해서 일반인은 당연히 변경차량등록증을 가져갔으니 거기에대해 전혀 의심치 않았는데 설령 민원인이 모르면 김윤지공무원이 안내도 업었고 오늘 동사무소에 가니 김윤지공무원은 출산휴가중이고 사무장 김정열공무원도 제가 다른 직원과 예기하던중 \"아줌마\"로 첫마디로 시작해서 지금 여기서 얘기할게 아니고 3개월뒤에 오는 담당자랑 얘기하던가 아님 조치를 취하라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 이렇게 저의 답답한 심정을 구청장님께 글로 남깁니다. 제가 할인을 받지 못한7,8만원을 떠나 휴가중 김윤지 공무원과 얘길했지만 해결책이 없고
\"저보고 어떡합니까\"라는 말과 사무국장님은 여기서 떠들지 말고 가서 저보고 어떻게 해결하라는 식의 말투였습니다. 전 너무나도 어이가 없습니다.
구청장님 두서없이 장문을 남겼지만 제발 글을 읽고 바쁘시더라도 답장 꼭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