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형 어린이! 반가워요. 윤종오 구청장이에요.

 학생들이 지나다니는 도로에 불법광고물로 인해 불편했다는 말에 죄송한 마음과 우리 지역 문제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는 데 대해 너무 고맙고 대견스럽기까지 하네요.

 우리 구에서는 단속반이 매일 순찰을 해서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광고물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가게 주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불법광고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교통의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에 대하

 여서도 열심히 홍보하고 있답니다.

 호계 지역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은 조사해서 철거를 요청하고 계속해서 설치하면 그 광고물은

 강제로 우리 구청에서 철거하고, 그 광고물을 설치한 사람에게는 벌금(과태료)을 부과해서 깨끗

 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께요.

 우리 학생들도 지역의 문제점에 대해 해결하려는 노력과 의지에 구청장인 저로서도 책임감이

 더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좋은 의견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홈페이지를 다시 방문해

 주세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