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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구의 강둑길은 구민의 쉼터
작성자 구청장실 작성일 2011-06-21
조회 26
 최연식님! 반갑습니다. 윤종오 구청장입니다.

 지역 내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건의를 해 주신데 대해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가 말씀하신 홈플러스 뒤편에서 기적의 도서관까지의 강둑길 외에 다른 지역까지도 전면조사를 실시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6월 중 정비하여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화초등학교 보행로는 작년 주민들이 건의하여 120m 구간에 보행데크를 설치하여 현재는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약수마을 진출입로 개선은 현재 철로 및 하천이 접해 있어 전체적인 도로 확장없이는 개선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울산광역시 건설도로과에서 추진 중인 산업로(신답교 ~ 경주시계) 확장공사 구간에 본 지역이 포함

 되어 있으므로 기존 경사로의 보완 등을 해당 부서와 협의하여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음을 말씀드립

 니다,

 

 이화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가스판매시설은 용기에 충전된 가스를 임시 저장하여 각 가정 및 사용자에게

 배달, 판매하는 곳으로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에 개설이 가능하고 주택 등 보호시설과의 안전거리 유지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주택 밀집지역에도 개설이 가능합니다. 초등학생들의 등하교시에 위협이 될 만한 가스용기 등의

 시설은 방문 현장지도하여 정리하여 학생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

 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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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