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top

  • 홈
  • 구민의 소리
  • 구청장에게 바란다


내용보기
정자 해변 안타깝습니다!
작성자 변의용 작성일 2011-06-09
조회 648
안녕하십니까. 구청장님.

 

저는 지난 달, 몇년 만에 정자 해변에 가보았습니다.

몇 해 전부터 그 일대 바닷가 주변이 멋지게 개발된다는 소식을 접했던 터라

어느 정도 개발이 되어 있겠지~ 내심 기대를 하고 갔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횡하고 썰렁하더군요.

청정지역이라고 들은 정자 바다의 멋지고 푸르름이 참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바다 옆으로 난 도로 한복판은 무슨 공사를 하는건지 시끄럽기만 하고,

제대로 만든 바닷가 산책로나 자전거길도 없고 주차시설도 미흡하고...한마디로 실망이더군요.

바다를 따라서 자전거를 탈 수 있다거나

최소한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는 인도라도 빨리 만드셔야할 거 같습니다.

도로도 말끔하게 정비 좀 하시구요..

서울에서 아는 분들을 모시고 갔었는데 광역시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너무 시골같고 민망해서 부산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울산 특성상 비지니스 하는 타지 사람들과 외국인들의  방문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공항과 시내 중심에서 가까운 정자 바닷가가 하루빨리 활기찬 관광지의 모습으로 거듭난다면

울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북구청 홈페이지를 들어가니 하단에 정자 해변인 듯 보이는 개발 조감도가 있더군요.

언제쯤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남기고 갑니다.

제 2의 해운대가 충분히 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방문때는 어느정도 개발이 되어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번국도 연결도로준공
다음글 [Re] 고발합니다..

현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주민자치과
  • 전화번호 : 052-241-7275
  • 최종업데이트 :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