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화봉동에 사는 이지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일뒤면 저희 신랑이 예비군 훈련을 가는데 항상 갈때마다 차편때문에 고민입니다 저희는 차가없거든요 그리고 버스시간을 보닌깐 한번에 가는것도 없고 중간에 내려서 걸어가야되고요 부산에서 살다가온 저희신랑은 울산사람이 아니여서 잘찾아가지 못해요 원자력에 일하다보니 울산길은 더모르고요 예비군 훈련이 자주있는것도 아니고 훈련하는 날짜에 북구청에서 차량지원은 안될까요 훈련은 가야하고 갈때마다 택시를 타고갈수도없구요 울산으로 전입신고 하기전에는 양남에서 부산까지 가야되는데 차가없는 형편이라 대충교통을 이용해 부산까지 갔더니 4시간이나 걸려 한번은 사정이야기를 했는데도 훈련을 못가서 벌금 50만원을 내야했구요 제가 집근처에 가까운 훈련장이 있다고 전입신고하고 울산에서 훈련장에 가라고 했는데 그것도 고민인거죠 저는 울산이 고향이고 토박이라서 길을잘알지만 임산부인 제가 아침마다 같이나가서 설명할수도 없구요 훈련끝나고 나올때 역시 1시간씩 기다려야 집에올수있구요 훈련할때만 서틀버스가 있으면 좋겠어요 저희 친오빠도 차가없는데 호계에서 택시를 타고 훈련가더라고요 북구청에서 출발하는 버스가있으면 나홀로 차량도 많이 없을것같구요 예산이 안되면 버스비 받는건 좀 그런가요 훈련은 가야되구 ..이번에 안되더라도 어떻게 해서는 방법을 좀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