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민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 공무원분들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달 23일 북구 울산공항 앞의 화봉지하차도가 개통한지 한달 만에  지하차도 구간을 지나 화봉사거리 앞에서 버스는 좌회전이 가능한 1차로로 이동하려고 했지만 쉽지않다. 사거리에서 약300m 떨어진 지하차도 출구에서 

수없이 나오는 수십 여대의 직진 차량들이 시속 80㎞의 속도로 달려오다 한번씩 사고의 위협을 느낀적이 많다고들한다.(본인역시 지하차도에서 나오다가 1차선으로 진입하는 버스와 총돌할뻔한 경우를 격었슴)

이곳 일대를 지나다니는 버스 운전사들이 통행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버스 운전사들은 울산공항 버스정류장에서 정차한 버스가 화봉동 일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화봉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야하지만 지하차도에서 달려오는 직진차량들 때문에 차선변경이 쉽지가 않다는 입장이지요.. 

“만약 사고라도 난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것이 뻔하다”는 우려섞인 내용의 말들도 많지요.

하루 빨리 지하차도 일대의 교통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