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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아이들
작성자 한영제 작성일 2011-03-04
조회 547
수고 많으신 구청장님 ......

구청장님께서는 옛부터 미래의 꿈인 아이들의사업에 관심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간절한 소원입니다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동 이화초등학교 입구엔 인도가 없습니다

벽산아파트.삼우아파트외 다수의 어린이들은 이화초등학교에 다닙니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등하교를 합니다만 여의치가 못할땐

이화초등학교로 가는 길은 7번 국도를 따라 약 7-10분정도를 걸어갑니다

그러나 중산동 벽산 아파트 입구부터 학교 입구까지는 인도가 없습니다

등교시간엔 모화나 입실로 향하는 수많은 차들과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달려오는 차들 사이로 길을 걸어가다 서다가를 수차례반복 후 등교 합니다

차량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엄청난 차량이 몰려오고 아이들은 그속에서

차량의 매연을 피해 고개를 숙이고 걸어가지만 가끔 아찔함에 가슴이 철렁입니다

그나마도 학교 입구엔 기차길을 넘어가야 하고 농소농협이화지소앞쪽엔 인도로

사용할수 있는 작은 여유도 없습니다

간판이나 기타 지장물로 인해 완전히 도로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하는 실정입니다

도로확장계획으로 인해 수년째 이런식의 불편함으로 많은 사고에 여러명의 인명피해도

있었던것으로 압니다

더 이상은 무관심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없는 세상을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아마도 울산광역시 내의 어느 초등학교도 이런 환경에서 도보하는 도로는 없는것으로 압니다

시골이라 먼길을 걸어다닌다 해도 차량이 1초의 한대씩 다니지는 않으며

시내의 복잡한곳이라도 학교까지의 인도가 없는 길은 없습니다

저의가 살고 있는 이곳도 울산광역시 북구 주민입니다

학교바로 뒷쪽엔 여관이 있고 앞쪽엔 공장들이 즐비해도 사람이 사는곳이라 이해하지만

최악의 도로인 7번국도 를 걸어다니는 아이들이 있는 이곳도 기억해주시고

시정해주십시요

선거때로 돌아가 보면 선거에 쓰여졌던 현수막이 가장 오래 달려 있습니다

회수도 한달이상 걸려 있다가 찢어지고 날라다니면 회수 됩니다

"외고를 유친한다 갱생보호시설을 유친한다 등 많은 시설이 들어오지만 7번도로는 제가 태어나기 훨씬전의 모습 그대로 입니다 30년도 전부터 이모습이며 주위엔 개발바람으로 엄청난 변화가 왔지만

도로의 모습은 언제 변할지....? 아침에 학교를 보내는 학부모의 입장은 아이들을 사지로 몰아내는 마음으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습니다

도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동네를 전부 폐쇄하는것이 옳지 않을까요...?

깊이 자세히 검토 후 답변 바라며 개선 바랍니다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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