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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구 눈 안치웁니까?
작성자 구청장실 작성일 2011-01-07
조회 31
  김종민님! 반갑습니다. 윤종오 구청장입니다.
  우선 미흡한 제설작업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구는 1. 3일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구청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청 공무원, 지역 주민, 경찰, 군인 등 1,100

 여명과 8대의 제설차량이 동원되어 주요 간선도로 위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고, 1. 4 새벽 이후부터는 고가

 차도, 오르막 도로 등 결빙구간을 중심으로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월 5일 부터는 담당부서인 건설과에서 전직원들이 응달로 아직 녹지 않은 지역을 계속적으로 치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위험하다는 요청이 오면 바로출동하여 염화칼슘을 뿌리거나 지역특성에 맞추어 대응해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민여러분께서 많이 불편하셨겠지만 몇년전 폭설과 비교해 봤을때 그때는 시내교통이 완전 마비되었지만 이번에는 대체로 소통이 원활했으며 단지 7호국도 경주구간 통행에 애로가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경주에도 워낙 많은 눈이 왔고 포항까지 연결되어 정체가 일어나면서 파급된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으로 저희 장비는 물론이고 농민들이 관리하는 트랙트와 중장비업체와 미리 계약을 체결하여 적극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도로 정비구간으로 인해 주민들께서 만족할 말한 수준의 제설작업을 하지 못한 것이 사실

 입니다. 앞으로는 인근 자치단체와의 협조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하여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종민님!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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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