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님!

반갑습니다.

윤종오 구청장입니다.

농도 한마당행사에 실망하셨다구요???

 

농도한마당행사는 2년마다 치러지고 있고 저희 구청의 지원과 단위농협의 협조로 이루어 지고 있는 행사입니다.

 

그동안의 행사를 보면 주로 농소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는데 농도한마당이라는 이름과 걸맞지 않게 도시민들의 참여가 거의 이루어 지지못했습니다.

 

그래서 장소와 관련하여 제가 제안하여 가능한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있도록 집단아파트가 몰려있는 동천초등을 선택하게 되었고 행사가 진행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러가지 지적하신 가운데 특산물이 많지 않은것은 도농복합지역이다보니 농가가 2000여호 밖에 되지않고 품목 또한 다양하지 못한것이 울산 북구 농업현실 그대로 입니다.

 

저희 북구청에서는 친환경 무상급식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피폐해져가는 우리농업을 살리고 아이들의 안전한 밥상을 행정이 책임지는 일관성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계획입니다.

 

다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 더욱 알찬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낭비성 축제예산과 관련해서는 북구가 가장 선도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취임후 첫번째 사업으로 강동해변축제를 취소하고 해변물놀이장을 운영하여 시민들로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해맞이축제, 강동수산물축제 등을 정리하였으며 적은돈으로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

 

자랑스러운 북구 만들기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