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구청장님께

 

안녕하신지요?

 

저는 (사)대한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의사 추모사업회의 의뢰로, 작년에는  전기문 \'오직 구국의 열정으로 하나 된 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을 출간했고, 올해는 초등학생용 전기문 \'의로운 횃불을 지핀 위대한 독립투사/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을 집필한 소설가이자 동화작가 문선희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전기문 관계로 지금 이전한 북구문화원을 몇 차례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북구문화원의 입출구가 너무 위험하여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평생학습의 장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입출하는 곳인데, 문화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잘 보이지 않고, 너무 갑작스럽게 핸들을 꺾어야 해서 매우 위헙합니다. 나올 때도  다가오는 차를 볼 수 있는 시야가 허락되지 않아 위험천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인도도 없더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바로 곁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의 벽을 제거하기만 하여도, 위험부담이 훨씬 덜하리라는 제 의견도 내봅니다.  

 

그럼,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