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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 방치된 농기계 및 쓰레기 처리 요구
작성자 최해운 작성일 2009-07-21
조회 450
안녕하십니까?

희망북구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양정동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양정동555-10번지 앞에는 수년간 집앞 노상에 옥상 물탱크,  농기계 3대와

타지역에서 반입한 각종 오물, 연탄재,  쓰레기 등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주택가 중간에 있어 주민들이 치워줄 것을 요구하거나 치울 경우 거주자겸 집주인인 김상일씨는

도리어 분뇨 등을 모아 두었다가 도로에 뿌리는 등의 행패를 부리고, 주민을 위협하는 등의

행동을 하여 도시미관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있으나 이러한 상황을 방치한 채 따로 아파트를 얻어 이사를 간지 2년이 되어갑니다.

 

그리하여 현재 시행하고 있는 오수관로 설치 공사도 하다가 중지된 상태이며, 방치된 농기계에는

쇠파이프 등을 설치하여 천둥, 번개로 주변 주택의 전자제품 및 보안등 등이 누전되는 등

지역주민의 삶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제품 수리를 위해 방문한 기사님들이 이런 사항은 주변에 설치된 철탑의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 연관관계를 찾을 수 없어 일단은 노상방치된 쓰레기나 농기계 등을 치워 보고, 그래도

문제가 생기는 지 확인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구청 환경미화과에서도 왔다 갔지만 별다른 조치를 해주지 않고 있으며, 노상에 방치된 농기계는

차량이 아니라 처리가 곤란하다고 합니다.

 

날씨도 더운데 각종 모기 등 벌레 등이 발생하여 문도 못 열고 살아야 하는 실정입니다.

무디 바라옵건데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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