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의 노고와 수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드릴 말씀이 있어 이렇게 무례하게 몇 자 올립니다.

6월 20일 (토요일) 정자해변 화장실을 폐쇄시키고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20-30미터 떨어진 다른 화장실로 갔습니다.

거기고 폐쇄시키고 내부수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하시는 분한테 화장실 두군데를 다 폐쇄시키면 용변은 어디서 보느냐고 하니, 용변은 근처에 아무때서나 보고, 따질거는 구청에 가서 따지고 자기는 모른다고 하더군요.

구청민원실에 전화하니 조금 있다가 (4시24분경) 담당자라면서 환경위생과 송00씨(219-73**)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인근 식당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인근 식당 주인들이 사용하게 하겠느냐고 하니,

그럼 소방서나  경찰서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의외의 예상하지 못한 구청직원의 답변이었습니다. (살펴보니 정자해변은 인근에 소방서나 경찰서가 없었습니다)

화장실 두곳을 전부 폐쇄시키고 공사를 하면 간이화장실을 설치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하니, 위생상의 문제 때문에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  저로는 점점 이해가 안되는 말씀을 자꾸 하시더군요....

........그날 그시간에 강동해변은 화장실 내부공사로 화장실을 폐쇄시키면서 옆에 이동식 화장실을 장소장소마다 구비해놨더군요.  커다란 현수막에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애로사항 연락처)라고 담당자 휴대폰 번호도 있고요....

담당자에게 강동해변 화장실 공사를 참조 시키셔서 시민, 구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성숙된 구정을 수행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무례하게 몇 자 올립니다.

구청장님 하시는 일들 일들마다 항상 행운과 사랑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