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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구청직원
작성자 황은영 작성일 2009-04-16
조회 840
4월13일 오후 2시경 구청에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서를 제출하러 갔었습니다

교통경제과 이강만씨라는 구청직원이 자기 자리옆에 앉으라고 하더군요

앉은뒤에 과태료 용지를 보고는 왜 그러느냐고 묻더군요 저는 당연히 담당자이겠거니 생각을 하고 저희 애가 장애아동이라 걷지못해서 치료실에 잠시 데려다놓을려고 차를 주정차위반구역이지만 주차를 잠시하였다 라고 말을 하자 애가 장애인인데 왜 차를 거기다 데느냐 부터 시작해서... 자기말을 다 들어라 하면서 무조건 아동이 장애면 주정차위반에 차를 주차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분명 의견질술대상 항목에 장애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는 경우라는 항목이 있어서 이건 뭐냐고 물었더니.. 이경우는 아이가 장애인일 경우는 해당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제말을 좀 들어봐달라고 했더니

다짜고짜하는말이 저는 담당자가 아니니 저랑 말해봤자 싸움만된다 그러니 의견진술서 적어놓고 가라고 하는것입니다

담당자가 아니면 뭐하러 저를 옆에 앉혀서 이런말 저런말 다 듣게하고 하는지 차라리 그냥 오자마자 담당자분이 자리에 없다 그러니 의견진술서를 적어놓고 가라고 하면 되는것을 그 사람들 많은곳에서 사람이상하게 만들고

기분이 썩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돈 4만원때문에 지금 이글을 적는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제가 주정차 위반한곳에 주차를 했으니 과태료는 내야겠지요

하지만 구청직원이라면 민원이니 왔을때 민원인의 말을 들어주고 민원인의 말이 틀렸을때는 이해를 시켜야되는게 구청직원 아니 모든 공무원들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날 가서 구청직원이 제가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는경우에 주정차를 잠시해놨다고 했을때 그것을 제대로 이해시켜주고 했으면 제가 그 직원에게 화가 날일도 없었겠지요

물론 제가 잘못했으니 과태료를 내야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돌아갔겠지요

그런데 자기 할말만 하고 민원인의 말은 들을려고 하지 않는 구청직원의 어이없는 행동에 화가나서 몇번을 참자 참자고 했는데 ... 그직원은 다음에 다른 민원인이 가도 똑같이 하겠지하는 생각에 이렇게 오늘 구청장님께 그직원의 불친절함을 이야기 해드립니다

모든 구청직원이 민원인의 마음이 되어서 그마음을 헤아려주고 안아줄수 있는 그러한 직원이 되었으면합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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