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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체육 테니스코트 폐쇄 건에 대하여
작성자 오세혁 작성일 2009-02-20
조회 631
 

구청장님 반갑습니다.

 

저는 북구 신천동에 거주하는 오세혁 입니다.  평소 북구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과 고충민원 처

 

리 업무에 늘 애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북교육청 교육정책으로 인하여 구 강북교육청 내에 위치한 강북

 

테니스코트를 반환해야 하는 공문하달로 민원접수에 따른  구청장님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 내용에 관해서는  저

 

와 많은 견해의 차가 있으므로 글을 올립니다.  도시 팽창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의 개발이나 또 다른 교육정책으

 

로 선진북구로 만들기 위한 사업의 순기능으로 강북테니스장을 폐쇄한다면 강북테니스클럽의 60여명의 회원들

 

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추구권도 강북테니스코트와 동시에 사라진다면 개개인 생활 리듬을 깨는 하나의 역기능

 

이 아닐까요?  그리고 북구 신현동 소재 무룡테니스장 사용 방안은 구청장님의 많은 고심속에 내린 결론일지는

 

모르나 그저 형식에 급급한 답변을 하신 것처럼 느껴집니다.  첫째는 무룡구장은 현재 70여명의 기존회원들로 구

 

성된 클럽이며 여기에 강북테니스클럽이 합해 진다면 130여명이 무룡테니스장을 이용한다면 턱없이 비좁은 면

 

적의 구장이 될것은 분명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현재 강북테니스클럽 회원들 거주지는 화봉연암지역

 

농소지역(호계.천곡,상안) 중구지역(반구,학성,병영) 크게 3개지역으로 분류 됩니다.  그러면 농소지역이나 중구지

 

역의 거주자는 강건너 산넘고 무룡테니스장 까지 취미 생활하러 가야 된다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인 대안 이라고

 

사려 됩니다.   오직 대체구장 설립만이 문제 해결의 첩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여건으로 모든것이 어렵게

 

굴러 가는 시국에 대체 구장 설립은 개인이나 집단 이기주의적인 발상이 표출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북구 생활

 

체육 테니스장은 실로 부족한 현실입니다. 개발 계획으로 도로수용, 또는 사유지 임대 계약만료 등으로 점점 폐쇄

 

하는 위기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울산 여느 지역과도 비교해도 북구의 테니스장 개체수는 월등하게 적다

 

는 사실을 면밀하게 검토하시면 쉽게 알수 있으리라 사려 됩니다. 저희 강북테니스클럽 동호인들은 대규모의 체

 

육공원의 테니장도 아니고 그저 소규모라도 몇년 사용하고 또 옮겨 가야하는 구장이 아닌 영구히 구청관할 체제

 

의 소규모의 강북테니스장을 갖고 싶어하는 것은 어쩌면 북구 테니스 전체 동호인들의 숙원일지도 모릅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의 공약 사항에도 교육 문화 환경부문에도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체육공원 설립,체육동호

 

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 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계기로 동호인 수가 적지만 우리 테니스 동호인들에 

 

유무형의 지원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구청장님께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무룡테니스장 사용안은 비현실적 입

 

니다.  대체부지 확보후 테니스코트를 신설하여 주심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무지한 촌부의 글을 끝

 

까지 검토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역량있는 구정실현과 새로운 도전에 늘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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