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저는 이번에 청약으로 율동지구 한신더휴에 분양을 받게된 예비 입주민입니다.
내집마련의 큰 기쁨을 뒤로한채 저의 두 아이들의 미래에 하루하루 걱정근심에 밤잠을 이룰수가 없어 작은소리나마 내보고자 민원제기에 나섰습니다.
저의 두자녀들은 율동한신더휴입주시기인 23년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됩니다.
초등부지가 버젓이있기에 당연히 지구가 형성되는 시기에 맞물려 초등학교가 신설될줄 알았지만 현실은 쉽지않다는 온갖 설들에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는 심정입니다.
바로길건너옆 효문코오롱 하늘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버스를대동해서 등교를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도보로 먼길을 걸어서 등교하는것을 모르고 계시진 않으시겠지요.
직접 현장에 와보심 아시겠지만 대형트럭들이 늘 다니는 위험한 도로 상황에 아이들은 그대로 노출 되어 있습니다.
율동한신더휴 예비입주자카페에서 24년도 초등학생 통계를 내보니 꽤 많은 아이들이 거주할 계획이더군요.
율동지구에 초등학교까지 설립된다면 어느동네보다 작지만 살기좋은 택지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살기좋은 동네 더나아가 민심을 외면하지않는 울산이 되길 바라며 한번더 초등학교 설립건에 관심가져주시고 검토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두아이의 엄마가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