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미래와 함께할 집을 율동지쪽으로 선택하였습니다.율동이 수소주거지역으로 선정되고 초등학교부지가 있다는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자체쪽에서 초등학교를 지을 계획이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10년 20년 살 곳에 큰 화물트럭들이 쌩쌩 다니는 그 도로에 학생들이 2키로가 가까운 거리를 걸어다녀야되는 현실에 눈이 휘둥그레져서 이곳에 사는것을 포기해야하나 까지 고민을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북구 율동지구는 수소주거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들었는데 떵그러니 아파트와 주택들만 있고 미래의 세대들은 학교가 가깝고 주변 인프라가 잘되어 있는 곳으로 북구를 다 빠져나가게 되는 현실이 눈에 그려져서 안타깝습니다..
부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 되어서 미래의 세대들이 머물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