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항상 구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구청장님 감사드림니다. 저는 이번에 분양한 한신더휴 예비입주자이자 예비초등생 자녀를둔 부모입니다.

율동지구내 현재 초등학교 부지가 있지만 아직 초등학교 신축의 확실성은 없고,
초등학교 부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정초등학교와 연암초등학교로 배치된다고 합니다.

근처 하늘채 아파트와 한신더휴, 공공임대, 공공분양 아파트 입주민의 세대수를 포함하여 3000세대가 넘습니다.
이 세대의 자녀들이 통학 버스나 자차를 이용하여 먼 거리를 통학하여야 한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한두명도 아닌 수백명을 말입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모듈화공장이 근처에 있어 대형화물차들이 빈번하게 지나다니고 오토밸리로인 자동차 전용 도로로 4Km 떨어진 연암초 배정은 정말 위험하고 터무늬없습니다.

근처에는 유치원도 없습니다. 인근 유치원 정원안에 들어갈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그것 보다 공단 도로로 통학버스를 타고 멀리까지 다녀야 한다니 위험해보입니다.
이에 병설 유치원도 함께 신설되길 바랍니다.

효문동에 효문초등학교도 있었지만 인원이 많이 없는관계로 폐교되면서 율동지구내 초등학교 부지에 효문초의 역사를 이어가달라는 내용도 보았습니다.


이런점들을 고려하여 초등학교설립을허가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