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살고 있고...주말을 지내고 나서 쓰레기를 보고도 사실 너무한다 더럽다고만 생각했어요...헌데 날씨가 더워저 캠핑을 온 사람들이 처놓은 텐트에 아이가 걸려 넘어지고 그분들이 버리고 간 유리조각에 내 아이가 다치니 너무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저희 아이 손이 10cm가량 찢어진걸 누구에게 하소연해야 하며 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꺼란것을 장담 할 수 없는 일이 아닐까요??
제발 강동 바닷가에 오셔서 재미있게 노시고 자기 자릴 치우고 갈 수있도록 것 조차 힘들다면 유리나 병 종류를 바닷가에 가지고 가지 못하게 해 주세요...
바다는 어른들도 즐길 수 있지만..어린이들에게도 즐거운 놀이공간이고 생태공간 입니다..
무인 카메라 단속도 있고 신고제도 있고...많은 방법이 있지 않습니까?
다시는 저희 아이 같은 아이가 없길 바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