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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은 버리신공간인가요
작성자 최종실 작성일 2021-05-24
조회 45
거주지역 산하동
시청, 북구청 직원여러분, 수고많으십니다.
강동주민으로서 도저히 답답하고 속상해서 살수없네요
강동관광특구로 만든다는 울산시와 북구청의 수도없이 내뱉은 약속의 말이 무색할정도로 아무것도 없는 빈땅에 오로지 아름다운 바다하나만 보고 관광객들이 연휴나 주말이면 몰려들고 있습니다.
또 울산시는 선거철만 달래고 얼르듯 강동개발 얘기하실건지
연암사거리 인근부터 무룡터널까지 쭉 늘어선 교통체증에서부터 강동해변 주변 인도까지 점령한 불법주차... 말 안해도 수차례 민원 올라오니 아실겁니다. 이름은 강동관광특구라며 관리조차 되지 않는 주차장 부족문제부터, 외부와 강동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자체는 아예 부족하며, 강동해변인근이 왕복 4차선이 아닌 좁은 통로라 밀려드는 관광객을 감당하지 못하는 포화상태로, 비집고 비집고 밀고 들어오는 차들에 의해 실제 주민들은 강동에서 오히려 주말이면 교통체증으로 갇히는 신세가 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그들이 머물고 간 강동해안은 버려진 쓰레기에 관리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이대로 방치하실겁니까?
아름다운 강동 몽돌해변가는 쓰레기장이 아닙니다.
놀러온사람들중 쓰레기 뒤처리 제대로 안하고 가는 시민의식 부재도 문제지만, 그걸 대책없이 관리감독하지 못하는 행정력도 문제입니다.
직접 주말에 바람쐬러 오셔서 눈으로 제발 현장을 보세요. 교통난과,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고 해변이 오염되고 있는지...
당장 예산부족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안도 있겠지만 최소한의 캠패인과 단속은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아무것도 없는 텅빈 바다가 전부더라도 그것의 가치가 뛰어나기때문에 사람들이 몰리는건데 이런 좋은 관광지를 얼마나 놀거리가 없으면 고기나 구워먹고 난민촌으로 만들고 어지럽혀 놓고만 가겠습니까?
제발 다른 해양도시가서 벤치마킹도 좀 하고 주민 대표분들과 만나서 의견도 좀 듣고, 대책회의도 하고, 민원도 똑같은 답변으로 성의없이 대답하지 마시고 머리를 맞대서 해결방안을 마련해주세요.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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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