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재 타지역에 거주중이지만 2023년 율동 한신더휴 아파트에 입주할 신혼부부입니다. 북구에서 마련해주신 좋은기회로 내집장만이란 꿈을 이룰수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집에서 아이를 낳고 화목한 가정을 이룰수 있겠네요.

그런데 율동부지에 초등부지가 있음에도 초등학교설립이 어려울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채 현세대, 2년뒤의 한신더휴 입주세대, 공공임대 공공분양아파트 입주세대(약 3000세대)의 아이들을 아우르기엔 양정초등학교로는 부족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해서 어린아이를 울산공항쪽에있는 3.5Km떨어진 연암초등학교로도 보내기엔 워킹맘 입장에서는 너무 걱정스럽네요.

동네 특성상 대형화물차들이 빠른속도로 많이 달리는 도로를 끼고있는데 그길로 수많은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수있을까요..? 사고 발생률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라 판단됩니다.

현재 율동내에 초등학교부지가 있습니다. 이 부지를 보고 율동으로의 이주를 결심한 아이부모들이 많습니다.
부디 율동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수있도록 초등학교를 신설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