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심한 미세먼지를 경험했습니다.
산림의 소중함도,산림에 고마움도
제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저희집은 에뜰1차 109동입니다.
산이 바로보이는 동이지요.
어린 아이들이 산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알아가고 그 또한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허나,
그런 자연을..훼손해서 아파트를 더더욱 지으신다면 그것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가요.
하물며 공사중 흙먼지와 소음은 저희아이들이 감당해야 될 당연한 몫인가요??
지금도 오토벨리 오토바이 소음으로 밤마다 괴로운데..그에따른 대체도 구체적으로 없으시면서 공사소음까지 더하시는 것은..
여기 살지 말아라..란 뜻과 같아집니다.
네 맞습니다.
살기싫으면 북구 떠나면 되지요..
자연이 좋아 북구를 선택한 구민들도 많다는 것을 제발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