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구청장님.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2차 아파트 거주자입니다

강동은 초기부터 주거단지와 상업지 공동주택부지가 정해진 계획도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동주택부지에는 여러 유수의 아파트가 건설되어 주민들이 실생활을 하고 있으나 주거단지 및 상업지는 현재 나대지로 방치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단지의 입주율은 약 5% 정도도 되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러한 심각한 주거단지 입주율 문제는 등안시 하고 처음부터 계획되지 않은 엉뚱한 장소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은 현재 강동에 실제로 입주해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으로서 절대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계획하고 있는 지역은 현재도 리조트 건립에 미적미적하게 나오고 있는 롯데에게 사업에서 완전히 발을 뺄수 있는 빌미를 줄 뿐이며, 활기차게 건립중인 뽀로로에도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알수 없습니다.
이는 곧 강동의 전체 계발에 큰 걸림돌이 될 뿐입니다.

즉시, 이 계획이 철회되어 초기 계획대로 자연녹지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