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청년센터를 보던 중 울산광역시 전체에서 보면
https://www.youthcenter.go.kr/jynEmpSptNew/jynEmpSptGuide.do?bizId=201906170001
울산북구의 청년 정책은 취업지원 4개 / 창업지원 0/ 주거 및 금융 0/ 생활 및 복지 0 으로
총 시행정책 수가 4개 정도라고 되어있습니다.

물론 타 구군이나 다른 도시에서 하는 청년정책이 울산북구 거주 청년과 정확히 동일한것도 아닐 것이고,
주거생활이나, 교통적인 문제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특수성이 있을 수 있을것이고 변동도 될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울산 청년으로 있으면서 청년모임을 꾸린다고 하면 꼭 남구를 가야하거나 혹은 대구까지 기차타고 가야하는 상황은 아쉬움이 생깁니다.

"울산 북구 정도 규모라면 북구 내의 청년끼리 대화하고 북구에 특화된 아이디어가 있지 않을까?"
"남구나 동구의 청년들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나 기획이 북구의 특수성과 동일할까?"

같은 생각도 들었고 필요하다면 북구 청년들이 소모임으로도 어렵고, 사람 모아서 하는 공론화시키는것도 어려울 때 방법이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간단하게 구청장님에게 다이렉트로 말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었고 가령

9월 18일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라고 합니다.
울산광역시 차원에서도 따로 하겠지만 울산 북구 차원에서 소통하는 방법도 다양할 겁니다.

비대면으로 청년에게 묻고 답하는 영상 콘텐츠도 괜찮을것이고

울산 북구 청년토론회
주최: 울산북구청
초청: 울산 광역시 및 북구의 청년 기업인 및 활동가로 구성해서
울산 북구 청년문제(일자리, 주거, 복지, 교통 등등)에 대해서 청년 시점에서 30~50명 청년들과 대화를 나눈다면?




물론 상황에 따라서 그 즈음까지 코로나 백신을 맞고 감소가 된다면 대면도 가능할 것이고
그게 아니면 비대면으로 진행되긴 하겠지만 이런 노력까지 가능하다면


북구의 청년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나눌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