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화봉동 꿈마루길 공사현장 점검만 하지말고, 신천효성 옆 도로 예정부지 한번 와 보십시오.

914세대 대단지 아파트 앞에 변변한 상가 하나 없습니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고립된 아파트에 구청장님께서 상인 입장이라면 그 장소에 가게 열어 장사하시겠어요?

도대체 몇 년째입니까?

신축 대단지 아파트가 길이 제대로 없어서 사방이 막혀 있습니다.

처음부터 도로 개통한다고 하지를 마시던지요?

그럼 입주를 안했을텐데..신천효성 입주민들의 재산가치를 북구청에서 어떻게 보상하실 겁니까?

코로나 타령 그만하세요.

코로나로 어려운데도 다른 사업들 척척 잘만 진행되던데 입주민들 입 다물고 있으니까 만만해서 도로 사업 뒤로 밀린 거 아닙니까?

이렇게 구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지 않는 구청장님인 걸 알았다면 그 때 다른 선택을 할 걸 후회됩니다.

이렇게 입주민들 게시판에 도배하듯 아우성인데 구청장님은 입주민들 목소리를 듣겠다는 어떠한 반응도 보여주시지 않으니 참 답답할 노릇입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