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촌 17길 21에 소재하는 북구청소유 건물인 노유자시설2층의 특정단체 또는 특정인에게만 사용케 하는 특혜 제공을 멈추고,

지역민이 원하는 복지시설로 만들어 주십시요

명촌효성해링턴플레이스 8201동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입니다.

저희 집 바로 앞에 경로당이 있다보니 자주 보게 되는데, 3년 넘게 살면서 지켜본 결과 노유자시설 2층은 이제껏 어떠한 지역민이나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없었으며, 오직 xx향우회의 회의실 용도로만 사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관리감독 해야하는 북구청은 수수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분들 또한 극히 일부만 사용할 뿐이고, 왕복2차선 도로 하나를 두고 어린이 승강장과 입구가

마주보고 있는데, 아이들이 타고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도 일부 노인 분들은 담배를 펴 댑니다.

담배 핀 후 꽁초또한 길에 함부로 버리구요..

이것이 과연 지역민을 위한 시설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제대로 관리감독도 안할꺼면서 뭐하러 지었는지..

지금이라도 지역민이 꼭 필요한 복지시설로 변경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