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님, 비오는 목요일 아침 안녕하십니까?

송정지구에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오늘처럼 궂은 날씨에 아이들이 먼길을 차 타거나 걸어서 힘들게 등원,등교 합니다.

쫄닥 젖은 아이들 태반이며 집에 갈때 다시 겪을 일이지요.

전국 평균, 학령인구 감소 이런거 하나도 와 닿지 않습니다.

당장 제 눈앞의 아이들이 너무나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젊은 인구가 늘어가는 송정지구가 아이 키우기 힘든 곳으로 낙인 찍힐 것입니다.

교육환경 좋지 않은 비젼 없는 변두리로 남을 것입니다.

제발, 송정지구 아이들이 좋은(아니 나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빗길 안전운전 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