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의 공공사업에 대해 몇자적습니다.

공공사업에는 도로, 공원, 학교, 도서관, 하천..기타등등..이 있습니다.

외곽순환도로: 7년뒤
공원: 연결고리없는 4개의 공터같은 공원
학교: 학생수 예측실패로 증축으로 모르쇠
도서관: 작은 상가건물크기의 바다?도서관예정
하천: 민원에 자주 등장하는 신명천

공공사업이라함은 공익을 목적으로한 사업이고
공익이라함은 강동주민들은 위한 사업인데
어찌 주민들의 바람은 10%도 반영이 안되어지고있는 현실입니다.

1.외곽순환도로 제발 조기착공을 시작으로 더 앞당겨주세요. 울산분들의 대다수가 공통된 생각일겁니다.

2.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공원리모델링이 우선입니다.
//2023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넉넉지 않은 구 재정상황을 고려해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 총 12억원의 구비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추경을 통해 지난 9월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강동중앙공원을 북구를 대표하는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작은공원 4개 연결하는 구름다리,저녁에도 안전히 산책할수있는 조명,.이정도면 됩니다.
늦은 저녁이라도 산책할수있는 안전한 곳이 어디에도 없습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꼭 담은 중앙공원이되길..

3. 학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학교여야하지만 등교길부터 눈물납니다.
언제까지 사유지라 천막으로 제방해놓는 수준의 등굣길을 봐줘야하나요? 예산부족이란 변명으로 학교주위에 해놓지 않은게 많지요..
5층까지 걸어올라가는 아이들, 증축으로 과연 언제까지 버텨질까요?

4.도서관.. 여러도서관을 다녀봤지만 작은 상가건물크기의 3층짜리도서관에 2층은 돌봄?센터라..
적어도 도서관이라함은
미취학아이도 부모와 책을 보러옵니다.
초,중,고 학생들은 당연이고 대학생, 성인들도
책을 봅니다.
강동은 더욱이 젊은인구가 많고 도서관을 이용해야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아이들 책 몇권 빌려오는 도서대여점을 원한적없습니다.

5.신명천 해안공원화추진에 포함되는 구간인걸로압니다. 일단 환경개선이 먼저였음합니다.
굳이 3구간을 따로 추진하는것도 의아합니다.

//이 사업은 2016년 최초 계획 후 2018년 6월 해안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 결정됐다. 그러나 2018년 9월 열린 첫 번째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재심의 결정이 내려지고 지난해 제3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재정적 부담을 이유로 부결되면서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시는 다음달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이 완료되는 데 최소 2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재정적부담으로 축소하여 이미 예산이 대폭 줄은걸로 압니다. 올여름 강동해안보셔서 잘아실겁니다.
더이상 미루지않고 추진해주세요.
주민들이 자녀분과 해변쓰레기주우러다닙니다..


롯데, 뽀로로..이와 같이
민간기업이 사업성을 가지고 추진하는 민간사업은 강동주민이 납세하는 세금과 관련이 없는걸로 압니다.

그럼 cctv 달아달라는 민원에 연락주셔서 예산부족이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아닌것같네요.

이미 계획되어있었던, 혹은 예측실패한 현안에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민원넣고 있습니다.

그럼 적어도 강동주민들이 납세한 세금과 북구청의 균형있는 예산편성+국비로
스쿨존보강,cctv, 가로등의 추가적인 설치, 건물들사이 무성한 잡초제거로 안전보장및 범죄예방.
주민의견을 반영한 학교, 도서관, 공원..과같은 공익사업추진에 큰 변화가 가능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차일피일 예산부족이란 변명하에 미뤄졌던 계획과 공약하셨던 계획.. 수박겉핥기식의 부끄러운 결과물로 울산시민앞에서 당당하실수있겠습니까..?

현안 하나하나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제대로 해주세요.

발전하는 북구입니다.
어느한곳도 소외되지않도록 행정해주셨음합니다